(주)원주기업도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주관하에 지난 9월 28일 월요일
독일프라운호퍼연구소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4차 협의회 개최하였다.







프라운호퍼연구소는 1949년 설립된 유럽 최대 규모의 비영리, 응용과학 연구개발 기관으로 1만5000여 명의 직원이 80여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독일 내 57개 연구소와 세계 곳곳에 연구센터 및 지역대표 사무소가 있으며 연간 예산 규모는 약 2조 원에 이른다.

첨단의료기기벤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의회'에서 프라운호퍼연구소가 재단측, 지멘스 헬스케어 독일 본사와 의료기기 분야에서 공동연구 개발 과제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 사업 확정 시 독일 작센주 정부와 함께 175억원 상당의 투자를 약속하는 등 원주 의료기기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